공기 흡입 최소화한 필립스의 '배앓이 솔루션 에어프리'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연약한 아기는 물이나 우유를 마시다 쉽게 역류하거나 배앓이를 할 수 있다. 아기의 안전과 불안한 부모들을 위해 유아용품 전문업체 ㈜맘스트레져는 최근 역류방지빨대컵을 출시하며 육아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맘스트레져의 유비맘 역류방지 아기빨대컵은 친환경적 소재이면서도, 아이의 액체로 인한 화상 및 호흡곤란을 막아줄 수 있다.
유비맘은 아기빨대컵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경제성을 고려해 4.5cm사이즈의 타 브랜드 젖꼭지와도 호환이 가능하고 아이가 물고 빨아 닳을 수 있는 빨대꼭지도 개별로 팔고 있는 교체세트, 200ml, 260ml의 용량별 제품과 3가지 컬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뵀다.
박용운 ㈜맘스트레져 대표는 유아용품업계에 10여년간 종사한 유아용품 전문가로 미국,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글로벌마케팅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해외수출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는 최근 수유 시 아기의 공기 흡입을 최소화해 배앓이와 식도 역류를 줄여주는 ‘배앓이 솔루션 에어프리(Anti-colic AirFree ve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앓이 솔루션 에어프리는 젖병 입구에 간단하게 조립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수유 시 젖꼭지 안의 공기는 젖병으로 배출하고, 젖병 안의 모유 또는 분유를 젖꼭지에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젖병 안의 공기 순환을 돕도록 설계됐다.
특히 식도 역류 방지를 위해 세계 의료진들이 권장하는 수유 자세인 ‘수직 수유(Upright Position)’을 지원한다. ‘수직 수유’란 아기의 상체를 45도에서 90도로 세워 수유하는 자세다. 기존 젖병과 달리 젖병이 수평인 상태에서도 젖꼭지가 모유 또는 분유로 가득 차기 때문에 수직 수유가 가능하다.
배앓이 솔루션 에어프리는 필립스 아벤트의 클래식 플러스 숙면 젖병과 단독 호환 가능하다. 단일 부품으로 제작되어 쉽게 조립할 수 있으며, 분리 및 세척도 간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