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돕기 ‘Love Factory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19명이 참여했다.
하반기 추가 진행 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된 헌혈증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인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내 헌혈캠페인이 시행된 이래 항상 참여해왔다”며, “헌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매년 2회(상·하반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지금까지 1,766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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