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유아교육박람회, 17~20일 창원서 열려
제9회 출산육아교육박람회(BABY & EDU SHOW 2014)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지엔에이인터내셔날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30여 개의 임신·출산·유아 교육 관련 업체가 참가해 임산부, 초보 엄마에게 출산·육아교육에 관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태교·수유·임산부 용품이 주요 전시 품목이며, 영유아 안전한 먹거리, 임산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후조리원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유아 관련 부스에는 놀이교구, 조기교육기관, 출판, 영아 안전용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은 각종 용품 등을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모빌·팬시우드만들기, 쿠킹클레이, 줌마렐라와 함께하는 예비맘 교실과 '준비해야만 완모(완전 모유수유) 할 수 있다', '조부모도 꼭 알아두어야 할 산후 조리와 신생아 관리' 등 특별 세미나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상남도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셋째 아이 이후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모유수유아 선발, 통합적인 아동보호체계 구축 등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민·관·기업 참여형 유망 전시회로서 출산유아교육 박람회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babyshow.co.kr), 출산유아교육박람회 사무국(055-212-1334)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