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 판매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 판매
  • 주연 기자
  • 승인 2019.04.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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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풀무원
사진제공=풀무원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지난달 28일 첫선을 보인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와 ‘생가득 얇은피꽉찬속 김치만두’가 출시 열흘 만에 50만 봉지를 판매했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최근 만두 신제품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통상 식품업계에서 냉동만두는 출시 초반 하루 1만 봉지 이상 판매하면 히트작으로 평가한다.

얇은피꽉찬속 만두는 제품명처럼 얇은 피를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풀무원은 얇은 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여 피의 두께를 가능한 한 얇게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피 두께는 0.7mm로, 시판 냉동만두의 일반적인 피(1.5mm)의 절반이다. 이 정도로 얇은 피를 구현해낸 제품은 얇은피꽉찬속 만두가 유일하다. 얇은 피를 사용하여 재료의 맛이 온전히 전달되며, 만두소의 식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만두피를 0.7mm까지 압축했지만, 피를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 조리 시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덕분에 제품 하나를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피가 얇아 만두피가 접히는 부분도 최소화되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도 피가 딱딱하게 굳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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