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자녀 교육을 위한 필독서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자녀 교육을 위한 필독서
  • 송지나
  • 승인 2014.04.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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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7명의 육아법이 담긴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원하는 꿈을 키워주고 싶지만 마음과는 달리 부모가 원하는 것을 강요하게 된다.

부모라는 책임감 때문에 혹은 ‘내 아이는 내 것’이라는 잘못된 믿음 때문에 아이를 힘들게 하는 경우도 많다.

육아를 하면서 생기는 이런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도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7일 출간된 자녀교육서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는 7명의 전문가들의 육아법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부모는 아이의 인격을 존중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그리고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경험한 시행착오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육아경험을 통해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법을 전하며 아이와 가슴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이들 7명의 전문가들이 모인 배경에는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의 콘셉트를 기획한 김태광 작가가 있다.

김태광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 '한국 책쓰기·성공학 코칭협회'(이하 한책협)을 통해 저서를 펴내게 된 것이다.

한책협에 있는 ‘공동 저서 프로그램’은 여러 명의 저자가 모여 함께 집필하기 때문에 최단 기간에 자신의 저서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도 교사, 교수, 한의사, 의사, 대기업 임원, 회계사, 변호사, 경찰관, 유치원 원장, 회사원 등 다양하다.

‘화성에서 온 엄마 금성에서 온 아이’를 포함해 ‘여자의 물건’,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 육아법’, ‘청춘의 끝에서 만난 것들’, ‘내 아이의 속도’, ‘베스트셀러 작가 되는 비법’, ‘버킷리스트’,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등을 출간했으며 한책협은 현재 16차, 17차, 18차 공동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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