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봄맞이 고객 이벤트 5월 17일까지 진행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저축은행과 하나카드가 봄철을 맞아 고금리 금융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22일부터 세전기준으로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는 카드&머니 정기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2개월 상품으로 기본 적용금리는 2.8%를 제공하며, 월불입금은 최대 5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상품가입일 이후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이용실적이 확인될 경우 1%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의 영업점은 6개이지만 모바일브랜치를 통한 계좌 개설 및 하나카드 발급신청도 가능하여,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경우 0.1%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의 만기 이자를 하나머니로 적립받을 경우 추가로 0.1% 혜택을 제공하므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4%의 세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번 정기적금 상품은 목돈 마련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상품이며, 향후에도 직장인들 대상으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봄을 맞이하여 4계절 종합 리조트인 오크밸리와 함께 ‘소나타 오브 라이트(Sonata Of Light) 객실 패키지’ 이벤트를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 객실 패키지’는 ▲골프빌리지(31평) 1박 ▲소나타 오브 라이트 입장권 2매 ▲조식이용권 2매(주말) 또는 3만 5천원 식음쿠폰 1매(주중) ▲수영장 또는 사우나 50% 할인권 1매(4인용)이며, 주말 주중 및 객실타입에 따라 최저 11만 6천원에서 최대 15만 7천원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오크밸리 대표 힐링 명소이자 국내 최초 빛과 음악의 3D라이팅쇼를 통해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거리 1.4km의 구간을 약 50분에 걸쳐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나카드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소나타 오브 라이트 객실 패키지’ 이벤트는 지난달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하나카드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오크밸리 예약실에서 사전예약 후 체크인 시 하나카드로 결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