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코리아 '야이합', 한국어교원3급 1차필기 대비 기출문제집으로 '인기'
토픽코리아 '야이합', 한국어교원3급 1차필기 대비 기출문제집으로 '인기'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3.07 16: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강의할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인 한국어교원3급은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려는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최근 주목받는 자격증이다.

한류 등으로 인한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해외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국내에서 한국어교원으로서 일하고 싶은 재취업 희망자들의 관심이 높다.

그러나 이를 취득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은 만만치가 않다.

한국어교원3급의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1차 필기, 2차 면접)에 응시해야만하고, 응시자격에 교원양성과정 120시간을 이수해야하기 때문이다.

교원양성과정을 이수한다 하더라도 검정시험은 1년에 단 한 번뿐이며 1차 필기시험은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은 30%대로 저조하다.

특히 필기시험은 양성과정 교재만으로 대비하기에는 문제유형 파악이 어려워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토픽코리아 도서출판 참이 지난해 말 출간한 최신 3개년 기출문제와 개념정리 및 해설을 망라한 ‘야이합’(야! 이거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재는 출간 이후 현재까지 스테디셀러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대한 단순한 기출문제 해설교재를 넘어선 강점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자격증과 시험제도에 대한 가이드를 수록,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 이수절차, 한국어교육능력시험 정보 및 자격증 취득 후 승급 절차와 진로 등도 망라돼 있어 안내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더불어 영역별 총평과 학습중점을 기술해 효과적 학습방향을 정립했으며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시험의 모든 문항과 개념 정리, 문제에 적용하여 정‧오답을 구별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1차 필기시험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배점이 높고,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교안 작성 주관식 문항’에 대한 작성 팁과 문항분석, 예시답안을 제시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학습 범위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한국문화’ 영역에 대한 필수학습목록을 나열하거나 수록된 3개년 문항 중 반복 출제되고, 수험생들에게 생소해 정리가 필요한 신유형 문항에 대한 저자 직강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원에서는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오는 13일과 27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국비지원 온라인교육으로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또 실업자 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신청가능하다. 일반자비부담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