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원 시즌 시작…“어린이집 필수아이템 잊지마세요!”
등원 시즌 시작…“어린이집 필수아이템 잊지마세요!”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2.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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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부터 낮잠·놀이 시간까지 모든 어린이집 활동 도와줄 필수 준비물
업체 할인전 살피면 보다 저렴한 구입 기회 ‘풍성’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등원 시즌이 시작됐다. 등원이 처음인 아이들은 익숙한 엄마의 품을 떠나는 것이 두렵고, 엄마들도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아이가 처음 단체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라면 더욱 더 미리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더욱이 초보 엄마에 아이도 첫 번째 등원이라면 무엇보다도 낯선 곳에서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심리적인 안정이 필수겠지만 ‘등원 준비 필수품’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유아동 업계는 아이들의 낮잠 시간에 유용한 낮잠 이불세트, 활동에 필요한 손수건이나 텀블러, 위생용품 등 어린이집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된 등원 준비물을 속속 선보이며 관련 할인행사도 펼치고 있다.

엘츠 낮잠이불 3종.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엘츠 낮잠이불 3종.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 애착물과 함께 하는 편안한 잠자리 ‘낮잠 이불’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는 점심시간 이후 낮잠시간을 갖는다. 이로 인해 낮잠이불은 절대 잊지말아야 할 필수 준비물이다.

특히 아이들은 낯선 공간인 어린이집에서는 쉽게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주의력과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면역력도 점차 떨어지게 된다.

아이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포근하면서도 휴대하기 좋은 낮잠이불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아이의 잠자는 습관에 따라 일체형과 분리형으로 구분하는 것도 필요하다.

만약 아이들의 애착물(베게, 인형, 이불 등)이 있다면 모두 새제품 것보다는 애착물을 포함하는 구성으로 준비하는 것도 적응을 빨리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아가방앤컴퍼니가 내놓은 엘츠의 충전식 어린이집 이불세트는 자동 충전 매트와 이불, 전용 가방으로 구성됐다.

매트의 밸브 뚜껑을 돌리면 자동으로 에어가 충전된다. 입으로 불거나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매트의 에어를 폭신하게 충전할 수 있다.

에어가 충전된 상태에서도 손쉽게 접어 전용 가방에 보관할 수 있어 이불을 접었다 펴야 하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었다.

개인위생용품.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개인위생용품.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 식사와 놀이에 꼭 필요한 ‘개인 위생용품’

어린이집에 따라 다르지만 식판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아이의 입이 직접 닿고,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안전한 소재의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텀블러도 필수품이다. 수분 섭취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 없이 중요하고, 이 역시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이 필수다.

아가방 베베리쉬 유아용 텀블러 스텐빨대컵세트 경우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이중 진공 단열구조로 내용물의 온도를 유지해 변질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한 실리콘 빨대 구조는 세척이 간편하도록 구성물이 모두 분리된다.

세면시 필요한 용품도 빠지지 않는다. 개인용 양치컵 세트와 식사할 때도 필요한 손수건은 여벌을 준비해서 매일 바꿔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밖에 쿠킹 클래스·미술놀이 등에 쓰는 ‘앞치마 세트’,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손 세정제’ 등도 아이 건강과 위생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준비물이다.

업계 관계자는 “어린이집 입학 준비물로는 낮잠이불, 개인 위생용품뿐만 아니라 미아 방지 가방과 등·하원시 아이의 피부를 지켜줄 유아크림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며 “업체마다 할인을 펼치는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으니 입학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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