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도 약 472억원 수주
[베이비타임즈=주연 기자] 베페가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약 9만 여명의 관람객, 4218만여 달러(한화 약 472억원) 이상의 계약(예정)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을 이뤘다.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4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아이의 감성 발달과 문화 체험을 중시하는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하트(HEART)육아’ 테마를 내세웠다.
특히 현장에서는 정부의 저 출산 정책을 반영한 ‘임신부 프리미엄 라운지’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편안한 인테리어와 발 마사지 기계, 임신부 전용 주차권 제공, 임신부 및 영유아 의료비 지원 혜택, 의료비 부담금 경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담카페’ 및 괌, 사이판 태교 여행용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까지 정부의 지원아래 부담 없이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복지 정책에 대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베페에 따르면, 베이비페어 참가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및 ‘에그’, ‘스토케’, ‘다이슨’ 등 프리미엄 브랜드, 넓은 체험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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