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아프리카TV 목표주가 6만2천원 제시
한국투자증권, 아프리카TV 목표주가 6만2천원 제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2.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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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제시하며 분석을 재개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정호윤 연구원(CFA)은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는 점에서 아프리카TV는 1인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된다는 점과 광고플랫폼으로서의 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유튜브 등으로 대표되는 동영상 플랫폼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가장 고성장 분야로 아프리카TV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2019년에는 숏클립 VOD 앱인 프리캣을 출시하고 콘텐츠 편집 자회사인 프리컷을 설립해 BJ들을 지원함으로써 VOD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뉴미디어에 대해서는 경쟁심화, 규제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MUV(Monthly Unique Visitor) 600만명 이상의 거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이상 이제부터는 생태계가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프리카TV에 대한 목표주가 6만2천원은 12개월 주당순이익에 25.6배의 주가수익배율을 적용했다. 21일 주가는 4만7350원으로 마감했다.  

아프리카TV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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