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 이룸아이는 놀이하듯 배우는 처음 자연관찰 도감 ‘누구일까? 식물 친구 ② 꽃과 나무’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계절에 따라 피는 꽃, 나무와 풀 등을 아이가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식물도감으로, 우리 주변의 꽃과 나무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꽃과 나무의 생태를 흥미롭게 풀어낸 퀴즈와 동시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힌트, 연상, 정보, 관찰 순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식물의 신비로움을 알게 한다.

꽃과 나무의 부분 사진과 자음 초성 등 여러 힌트를 제공해 어떤 꽃과 나무일지 유추하고 연상하게 한다. 또한 생생한 사진과 다양한 정보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꽃과 나무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책을 감수한 서울대학교 전창후 교수는 “이해하기 쉽고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키워 줄 수 있는 내용, 성장과 교육 과정에 맞춰 심화시킬 수 있는 정보, 식물을 정확히 표현한 그림과 사진들은 아이들이 식물에 대한 관심과 바른 이해를 통해 세상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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