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과 국가비상사태 선포방침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2% 줄어들어 전문가들의 예상치(0.1%증가)를 밑돌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88포인트(0.41%) 하락한 2만5439.39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7.30포인트(0.27%) 하락한 2745.73포인트로 마감했지만,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6.58포인트(0.09%) 상승한 7426.95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0.9포인트(0.31%) 하락한 287.4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387계약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1375계약, 95계약을 순매도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