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직영점노하우 프랜차이즈 ‘느린마을양조장’ 창업설명회
10년 직영점노하우 프랜차이즈 ‘느린마을양조장’ 창업설명회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2.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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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오는 20·22일 각각 서울 창원서 개최

[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의 창업설명회를 오는 20일과 22일 각각 서울과 창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통주 막걸리 분야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30 세대의 입맛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탁주(막걸리) 소매시장 규모가 지난 2016년 대비 3.5% 성장을 기록하고, 2017년에는 14% 성장을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막걸리와 전통주 등을 주된 판매주류로 삼는 민속주점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역시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표적인 전통주 브랜드인 배상면주가의 막걸리 프랜차이즈 느린마을양조장이 창업설명회를 개최해 예비창업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선릉역점과 창원상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매장에서 실제 매장 내부 모습과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고, 가맹점주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겪은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어서 실제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창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느린마을양조장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느린마을양조장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콘셉트로 매장 내에 양조 시설을 갖추고 직접 만든 신선한 프리미엄 막걸리와 이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판매하는 ‘양조장 푸드 전문점’이다. 배상면주가가 10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장해 현재 전국 26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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