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9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용인시, 2019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 김대열 기자
  • 승인 2019.01.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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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관계자들이 31일 용인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관계자들이 31일 용인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3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19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논의하고 올해 계획과 상호협력·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 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됐으며, 유관기관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시의회, 교육지원청, 동·서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원고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대책과 신속한 피해자 지원, 가해자 선도 교육 및 재범방지 등을 위해 기관 간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사전·사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가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학교 안팎의 폭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민관학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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