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올해 블라인드채용이 새로운 채용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적용하던 블라인드채용이 대기업까지 확산되며, NCS직업교육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대표 김덕원)는 이런 추세에 맞춰 블라인드채용전문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리크루트는 블라인드채용이 확산돼 지난 12월에만 정기 및 수시검정 과정에 전국대학교 교수, 직원 등 응시자가 200명이 넘을 정도로 자격증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NCS자격증 취득자 대부분이 대학교수, 공공기관 인사 관계자, 지자체 일자리 관계자 등이며, 최근에는 정년퇴직을 앞둔 시니어층의 새로운 유망 직업군으로 각광 받으면서 다양한 직무전문가의 응시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 전국 교육기관 등에서 NCS직업교육을 진행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향후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전문가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을 필두로 진행하고 있는 블라인드채용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 12월에 제68회 교육과정을 진행해 현재 3,500명이 넘는 NCS직업교육지도사들을 배출했다.
한편, 코리아리크루트는 올해 첫 교육으로 제69회 교육과정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송곡대학교 교직원 22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오는 10일과 11일에 서울회현역 NCS교육장에서 제70회 NCS직업교육지도사 1급과정이, 제71회 NCS직업교육지도사(2급과정) 정기검정을 위한 교육과정이 전국대학교 및 교육기관 교직원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회현역 NCS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338개 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블라인드채용이 지자체 산하 준공기업에 까지 확대되면서, 제8회 블라인드 NCS활용면접관 자격과정이 오는 31일과 2월1일에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