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맛집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치즈 덕후라면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판교역 맛집 미국 남부 가정식 샤이바나, “치즈 덕후라면 가볼 만한 곳으로 관심”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2.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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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바나
사진=샤이바나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매년 치즈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면서 ‘치즈 덕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다양한 메뉴가 출시되고 있다. 치즈가 들어간 호떡부터 만두, 라면은 물론이고, 치즈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꾸덕꾸덕한 케이크나 빙수와 같은 디저트 메뉴도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많은 치즈 맛집들 중에서도 미국 남부 가정식을 선보이는 ‘샤이바나’는 치즈 덕후라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맛집으로 꼽힌다. 얼마 전, Comedy TV의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치즈가 듬뿍 올라간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와 맥 앤 치즈 등이 소개되면서 치즈 마니아들의 성지순례와 SNS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판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샤이바나는 주말이나 공휴일을 맞아 찾는 커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판교 아브뉴프랑은 판교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매장에서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판교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다. 다이닝과 카페 등도 매우 많지만, 그 중 샤이바나는 화려한 비주얼과 색다른 맛, 합리적인 가격대로 12월 판교역 아브뉴프랑 데이트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거대한 미트볼이 올라간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를 비롯해 눈꽃 같은 치즈를 아낌없이 올린 정통 미국식 스파게티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해산물과 육류에 매콤하며 새콤한 토마토소스를 더한 ‘씨푸드 잠발라야’, 치즈와 페퍼로니가 피자와 같은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미국 남부 가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모든 메뉴가 1만 원 안팎으로 커플뿐 아니라 가족이나 직장 동료, 친구 등과 함께 단체로 방문해도 부담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2개의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음료 두 잔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가성비 좋은 판교역 아브뉴프랑 데이트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관계자는 “치즈나 칠리소스 등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아끼지 않아 SNS에서 ‘분당 맛집’이나 ‘판교 테크노밸리 맛집’, ‘판교 데이트 맛집’ 등을 검색해 본 후 방문한 고객들이 사진과 같은 실제 음식의 비주얼로 만족한다”라며 “이국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데이트, 모임을 위해 예약 문의를 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테크노밸리, 대기업 사옥 등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판교 브런치 및 점심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도 많다” 라고 말했다.

판교 샤이바나는 아브뉴프랑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 최대 5시간의 무료 주차도 제공되고 있어 이번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보다 특별한 외식 공간과 데이트코스를 찾고 있던 이들에게 적극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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