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수원·광주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후원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수원·광주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후원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1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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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임직원 각각 봉사활동 펼쳐...후원금 3000만원 전달
동양건설산업 우승헌 대표(가운데)가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수원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 우승헌 대표(가운데)가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수원연합회에 전달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동양건설산업(대표 우승헌)과 전략적 관계사인 라인건설(대표 강영식)의 임직원들이 각각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시와 광주광역시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보수 공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은 라인건설이 아동의 보호·교육 및 놀이시설 등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보다 더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양건설산업도 올해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
 
이 날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각 사의 대표를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 바닥과 창문 개·보수 등 시설 내 보수공사 작업을 벌였다.
 
또한 양 사는 수원 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와 광주 지역 5개 등 10여 곳의 시설보수공사와 아동 복지에 써달라며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라인건설 강영식 대표(가운데 우측)가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 전달하고 있다.
라인건설 강영식 대표(가운데 우측)가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금 1500만원을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은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한 임직원들의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눔의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건설은 11년째 광주 지역 학업을 비롯해 문화 예술 분야 등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호남의 대표적인 길거리 문화축제 ‘광주 충장축제’와 ‘한국청소년영화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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