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분위기의 '세종호텔 돌잔치'
클래식한 분위기의 '세종호텔 돌잔치'
  • 주선영
  • 승인 2013.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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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는 내 아이의 첫 생일인 만큼 음식뿐만 아니라 시설 및 분위기가 장소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결정 요소가 되고 있다.

서울의 중심인 명동과 수려한 남산을 배경으로 한 세종호텔이 돌잔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세종호텔은 다양한 규모의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는 3개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연회장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우드톤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천연 원목 설계는 친환경 이미지가 강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돌잔치는 넓은 홀 안에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테이블을 배치한다. 뷔페음식의 경우 뷔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콘셉트는 연회장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전통, 퓨전, 생화장식 스타일이 있으며, 고객 취향별로 외부 반입도 가능하다.

세종호텔의 연회장은 3개로 로즈홀 40명~60명, 라일락홀 50명~80명, 세종홀 100명~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세종호텔의 돌잔치는 최소 40명부터 예약 가능하며, 메뉴는 양정식과 뷔페로 구성됐다.

양정식 메뉴는 4가지 종류에서 선택 가능하며, 6가지~8가지 코스요리로 제공된다. 양정식 메뉴는 건강을 생각해 5대 영양소를 코스요리에서 모두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다른 호텔의 경우 메인요리와 함께 곁들여 지는 가니쉬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호텔 연회조리팀은 고객의 영양을 생각해 메인요리에서 부족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가니쉬 재료를 선택한다. 특히 당일 오전 구매하여 손질한 샐러드는 신선함을 맛볼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뷔페메뉴는 3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요리로 제공된다. 뷔페 메뉴는 항시 고정돼 있지 않고 계절별로 제철 메뉴로 마련한다. 가장 큰 장점은 고객 상담 시 뷔페 메뉴 중에서 고객이 원하는 음식이 있으면,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등심, 초밥 등의 즉석요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양정식 52,000원~ 57,000원, 뷔페는 55,000원~65,000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세종호텔은 돌잔치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 축하 케익, 샴페인 1병, 돌잡이, 사진·덕담보드 및 이젤, 빔 프로젝트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아기 드레스,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뿐만 아니라 호텔 직원의 돌잡이 무료 진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사회자가 별도로 필요 없어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세종호텔 관계자는 “저희 호텔은 갤러리&부티크 콘셉트의 호텔”이라며 “호텔 메인로비에 갤러리가 있어 국내 유명 중견작가들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호텔에서 돌잔치를 진행할 경우 아기의 일생에 평생 남을 사진이나 동영상을 작품이 있는 공간에서 촬영해 다른 돌잔치 장소보다 특별하게 추억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좀 더 특별함을 간직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일반적인 돌잔치 분위기가 아닌 대형 갤러리에서 돌잔치를 진행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있는 메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어 비용대비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 위치 : 서울시 중구 퇴계로 145 세종호텔 연회장(지하철 4호선 명동역 10번 출구)
▷ 혜택 : 축하 케익, 샴페인 1병, 돌잡이, 사진/덕담보드 및 이젤, 빔 프로젝트, 아기돌복 무료 제공
▷ 수용 가능 인원 : 40명 ~ 200명
▷ 메뉴 : 양정식 4종류 (5만2000원~5만7000원), 뷔페 3종류 (5만5000원~6만5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 문의 및 예약 : 02) 3705-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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