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실전 대회 개최
총 상금 550만원 규모로 203명 시상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교보증권이 총상금 550만원 규모로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해외선물 실전 투자리그를 개최한다.
대회 참가 대상은 교보증권 개인고객중 온라인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며, 신규 고객의 경우 모바일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거나 은행에서 연계계좌를 개설해 참여하면 된다.
대상 종목은 ▲DAX ▲Mini-DAX ▲DJ EURO STOXX 50 ▲Mini STOXX VIX ▲Euro BTP(Italy) 등 EUREX 거래소의 5가지 대표 해외선물 온라인 상품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50만원 규모로 20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자는 12월 3일 발표한다.
대회 기간동안 수익이 가장 큰 고객 1명에게 2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2등 1명에게는 1백만원, 3등 1명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을 하기 위해서는 대회기간 중 최소 10일이상의 거래가 있어야 한다.
특히, 선착순 200명에게는 'EUREX 첫거래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통해 EUREX거래소 상품을 처음으로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1인당 만원씩 지급하며, 거래 수수료는 편도 기준 $2.99 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마켓리더스컴퍼니에서 해외선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변지환 운용역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해외선물은 전세계 다양한 종목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있지만, 상품 레버리지가 높고 특히 EUREX에 상장된 종목들은 변동성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들은 리스크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투자에 앞서 상품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보수적인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