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 중앙회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신영호·이하 부울경지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800만 인구를 갖춘 국내 제2의 권역인 부울경 지역은 지역에 뿌리를 둔 브랜드만 350여개에 달하며, 노랑통닭, 7번가 피자 등 탄탄한 역량과 지역 먹거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도를 바탕으로 전국 무대로 진출하는 브랜드를 꾸준히 배출하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2년 동안 부울경지역의 뜨거운 프랜차이즈 창업 열기를 바탕으로 부산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 국내 최고의 MICE 기업 코엑스, 세계 1위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와 손잡고 기존 부산 지역 박람회를 100여개사 250여개 부스 규모의 ‘프랜차이즈부산’으로 새롭게 출범시켰다.
협회는 ‘프랜차이즈부산’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프랜차이즈 산업의 순기능을 바탕으로 조선 산업 등 해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
특히 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노하우를 보유한 삼자가 관리와 홍보, 운영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 부울경 지역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창업 박람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울경 지역 대표 전시장 벡스코(BEXCO)의 쾌적한 인프라와 뛰어난 접근성 ▲업체와 참관객을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시켜 주는 ‘비즈니스 매칭’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무료 창업 강좌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동선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레드카펫존’ 등 타 박람회에서 만날 수 없는 ‘프랜차이즈부산’ 고유의 시스템들이 특징이다. 또한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물론 설비, 포스, 키오스크 등 협력 업체들과 창업·자금 컨설팅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한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
‘2018 제44회 프랜차이즈부산’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후 5시다. 참관객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마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프랜차이즈부산 사무국 또는 협회 박람회사업팀, 협회 부울경지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