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레인지 50% 성장…웨딩시즌 맞아 혼수 가전 인기
쿠쿠, 전기레인지 50% 성장…웨딩시즌 맞아 혼수 가전 인기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0.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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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유해가스 발생으로부터 안전, 간편한 관리로 인기… 필수 혼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사진=쿠쿠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사진=쿠쿠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전기레인지가 새로운 혼수 필수품 반열에 올라섰다.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발생으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관리까지 간편해 전기레인지 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예비 신혼부부들의 인기 혼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의 9월의 전기레인지 판매량도 전월 대비 50% 증가했다.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가전을 찾는 예비부부들이 증가하면서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쿠쿠전자는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강화하며,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선보인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104.4% 증가하며, 쿠쿠 전기레인지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는 국내 밥솥 시장 1위인 쿠쿠의 탁월한 기술력이 그대로 적용된 한국형 전기레인지 제품.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가 결합되어 있으며, 한국의 주방 문화를 반영해 용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한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열 온도 편차를 줄인 ‘초고온 모드’도 선보이고 있다. 온도를 빠르게 끌어올려 조리 시간을 줄이고, 스테이크나 생선, 부침개 등 세밀한 불 조절이 필요한 요리들도 가열 온도 편차를 줄여 음식을 쉽고 빠르게 완성 시킬 수 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이, 볶음, 부침요리 등을 속부터 골고루 잘 익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3개의 감지 센서인 ‘트리플 감지센서’를 통해 용기의 치우침이나 변형된 용기를 감지하는 기능을 강화, 음식이 타거나 덜 익는 걱정 없이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덕션 화구 주변에는 LED 라이팅 기능인 '쿠킹 존 인디케이터'를 탑재, 요리 중 상판에 불이 표시되어 요리가 진행 중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기존 인덕션 사용 시 요리가 진행 중인지 알 수 없어 불편했던 점을 해결하고 화상 위험까지 미연에 방지한다.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 글라스를 상판에 채용,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물론, 강력한 내구성으로 변색과 긁힘을 방지, 청결한 주방관리도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전기레인지는 친환경 가전제품으로 가스레인지를 대체 하는 새로운 신혼가전으로 빠르게 자리 잡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의 목소리에 좀더 귀 기울이며 진짜 필요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안한 일상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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