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2019년 국내 최대상금 규모 KLPGA투어 코리아오픈 개최
하나금융그룹, 2019년 국내 최대상금 규모 KLPGA투어 코리아오픈 개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0.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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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개 규모의 'Asian LPGA 시리즈(가칭)' 런칭 추진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내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하나금융그룹 코리아오픈(가칭)’대회를 국내 투어 최대상금 규모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최한다.

또 대회 개최와는 별도로 한국, 중국, 대만등을 비롯한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등 아시아 국가와 연계한 'Asian LPGA 시리즈(가칭)'의 런칭을 추진하며,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과의 협의를 추진중이다. 

'아시아 LPGA 시리즈'는 6~10개의 규모로 구상하고 있으며 '하나금융그룹 코리아 오픈'이 최종전의 역할을 겸할 예정이다.

10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리셉션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은 KLPGA 김상열 회장, KGA 허광수회장, CTGA(대만골프협회) 왕정송 회장, CLPGA(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리홍 총경리 및 국내기업 스폰서사 회장단 등 귀빈이 참석하는 자리를 만들고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라파티 리셉션장에 모인 내외 귀빈이 내년부터 시작될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 런칭에 뜻을 모으는 의미를 담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볼빅의 문경안 회장, 골프존의 김영찬 회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 KLPGA 김상열 회장,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대만골프협회 왕정송 회장, 대한골프협회 허광수 회장, 중국 CLPGA 리홍 총경리, 시몬느 박은관 회장, KLPGA 강춘자 부회장, 스윙잉스커트 유영록 부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

이 자리에서 하나금융그룹의 김정태 회장은 "아시아 골프의 새로운 기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아시아 골프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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