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비바! 이탈리아’ 시즌 2 진행
갤러리아명품관, ‘비바! 이탈리아’ 시즌 2 진행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0.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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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즌 1’에 이어 10월 5일부터 17일간 ‘시즌 2’ 진행
시즌 1에 이어 갤러리아명품관 입점 이탈리아 브랜드 50여 개 참여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탈리아무역공사와 함께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비바! 이탈리아 ’ 행사 시즌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갤러리아백화점과 이탈리아무역공사는 ‘비바! 이탈리아’ 시즌1 행사를 2주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시즌 2 행사에서는 진행 기간을 3일 늘리고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테마로 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행사 콘텐츠를 강화했다.

갤러리아는 지난 4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비바! 이탈리아’ 시즌 1 행사를 진행했다.

시즌 1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최고급 정장 브랜드(체사레아톨리니, 톰볼리니, 꼬르넬리아니 등)의 MTM 맞춤 서비스 ▲이탈리아 브랜드 할인 및 기프트 증정 ▲이탈리아 와인페어 ▲로마 왕복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 경품행사 ▲이탈리아 피자 쿠킹 클래스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 전시행사 등을 진행, 패션에서 푸드∙리빙에 이르기까지 백화점 전 상품 카테고리에서 이탈리아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SNS 등 온라인에서의 고객 반응도 뜨거웠다. 행사 전 주와 비교, 갤러리아 페이스북 콘텐츠 노출 수(좋아요 및 공유)는 83% 증가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기존보다 약 1000여명이 늘었다. 홈페이지 일평균 방문자 수는 약 20% 상승했다.

‘비바! 이탈리아’ 시즌 2에서는 이탈리아무역공사가 추천하고 갤러리아의 특화된 바잉 감각으로 선별한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갤러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협업으로 바잉 프로젝트를 진행,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엄선했다.

갤러리아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성 편집숍인 지스트리트 494 옴므와 지스트리트 494+에서는 마니팟투라 체카렐리(아우터), 헤보(코트), PT05(팬츠), 알렉산드로 제랄디(셔츠), 마그리아 프란체스코(우산), 파팔라(구두), 브레찌아니(양말) 등 카테고리별 전문 브랜드들을 포함, 총 13개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선보인다.

지스트리트494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특성과 고객의 취향을 함께 반영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MTO)를 진행한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는 “한국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장인들을 발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탈리아 무역공사만이 역량 있는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직 갤러리아에서만 이탈리아의 히든럭셔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비바! 이탈리아’는 지난 4월 성공적인 론칭 이후, 갤러리아만의 패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이탈리아 히든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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