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유아용품 선택, ‘안전성’ 최우선
올바른 유아용품 선택, ‘안전성’ 최우선
  • 신선경
  • 승인 2013.08.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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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티슈 안전성 기준이 이슈화 되면서 유아용품 선택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물티슈와 화장품, 외출을 위한 유모차 등 구입해야 할 물건도 많고 정보도 다양해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어려움이 따른다. 유아용품은 아이에게 직접 사용하며 안전 및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니 만큼 제품 선택에 보다 올바른 기준이 필요하다.

안전한 물티슈 선택기준

 

 


물티슈를 아이에게 직접 사용할 경우 저자극,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고,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물티슈 브랜드 ‘오가닉스토리’의 ‘부드러운 허브 물티슈’는 신선하고 깨끗한 과실에서 추출한 유기농 과실 추출물과 에코서트 인증 허브 성분인 페퍼민트 추출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에 자극될 수 있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으며 한국화학융합 시험연구원을 통해 피부 안전 인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6단계의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을 사용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아기 화장품 선택기준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은 제품에 함유된 성분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상품 뒷면에 작은 글씨로 기재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접촉성 피부염, 노화,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파라벤 성분을 포함한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다. 또한 에탄올, 인공색소, 인공향, 벤조페논 등의 성분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천연 원료 방부제나 무방부제 제품을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천연 방부제가 피부에 맞지 않은 경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아이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다.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베리 나뛰르’는 프랑스 유기농 인증인 에코서트를 획득한 안전한 제품을 판매한다. 어른보다 30% 얇은 아기 피부에 밸런스와 피부 보호를 위해 연약한 피부에 특화된 라벤더 원액으로 아기 피부를 지켜준다. 엄격한 유기농 절차에 따른 라벤더, 캐모마일, 마로니에, 해바라기씨 등 원료를 사용하며 생산공정은 매년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아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안전한 외출을 위한 유모차 선택기준
유모차는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신경 써서 고르는 제품 중 하나다. 또한, 한 번 구입하면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이 가진 기능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깜(Cam)’의 ‘풀사르’는 100% 이태리에서 생산으로 안락한 승차감과 최상급의 핸들링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모든 바퀴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흔들림이 적고 양대면 형식으로 아기와 엄마가 마주보고 주행할 수 있다. 또한, Quicky system을 통해 한 손으로 간편하게 요람과 카시트를 탈부착 할 수 있어 초보 엄마 아빠가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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