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굿뉴스] 에쓰오일, 대명그룹,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기업 굿뉴스] 에쓰오일, 대명그룹,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8.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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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에 일자리창출 등 5조원 투자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겸 CEO. (사진 제공=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S-OIL) 대표이사 겸 CEO. (사진 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에 오는 2023년까지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24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연간 150만톤 규모의 스팀 크래커와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짓기로 하고 현재 타당성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팀 크래커는 원유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해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를 생산하는 설비이며,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시설이다.

에쓰오일은 “2단계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연평균 270만명, 상시고용 400명 충원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건설경기 진작, 수출 증대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명그룹, 인천연고 아이스하키팀 행사지원 은퇴자 일자리 제공

지난 22일 이기완 대명킬러웨일즈 단장(왼쪽)과 함종훈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오른쪽)이 은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대명그룹)
지난 22일 이기완 대명킬러웨일즈 단장(왼쪽)과 함종훈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오른쪽)이 은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대명그룹)

대명그룹은 지난 22일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은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공공부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대명은 인천지역 연고의 아이스하키팀 ‘대명킬러웨일즈’를 통해 실버아이스하키꾼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 행사지원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대명킬러웨일즈의 인천 홈경기에도 투입돼 경기당 6시간 근무, 시급 1만원의 수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완 대명킬러웨일즈 단장은 “스포츠 문화가 오래된 국가에서는 이미 경기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인천 연고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 돌발 여행객 위한 ‘스마트 패스 자판기’ 운영

하나투어의 스마트 패스 자판기 모습. (사진 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의 스마트 패스 자판기 모습. (사진 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는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운영한다.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당장 오늘 출국자들도 해외 필수품인 전세계 28종의 교통패스, 관광지 입장권, 데이터 유심(USIM)을 단 10초만에 준비 가능한 키오스크 자판기다.

스마트 패스 자판기로 일본 여행지 내에서 이동수단 고민을 해결할 오사카 주유패스, 도쿄 지하철패스, 후쿠오카 그린패스 등 인기 교통패스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관광지 고민을 해결할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홍콩 빅버스티켓, 파리 뮤지엄패스도 출국 전 국내에서 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해외에서 안심하고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데이터 유심칩(USIM)도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자판기 사용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 1층 로비에 설치돼 있으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삼성페이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하나투어는 빠른 여행준비를 돕기 위해 패스·입장권을 택배로 받는 기다림 없이 구매 다음날부터 방문 수령할 수 있는 직접수령처 ‘하나투어 바로존’을 인천공항 등 전국 1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육군8군단 위문 크루즈관광 승선권 전달

24일 롯데관광개발 백현 사장이 강원도 양양 육군 8군단을 방문해 추석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24일 롯데관광개발 백현 사장이 강원도 양양 육군 8군단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추석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24일 강원도 양양 육군8군단을 방문해 장병 격려를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추석여행 관광상품인 크루즈 승선권을 전달했다.

이번 롯데관광의 승선권은 전세선 크루즈인 코스타 포츄나호를 이용해 부산~속초~러시아~일본을 6박7일 동안 여행할 수 있는 크루즈 관광상품이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크루즈 여행 승선권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인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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