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재미있는 뮤지컬로 어린이 경제교육
KEB하나은행, 재미있는 뮤지컬로 어린이 경제교육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5.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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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통해 재미있게 구성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유익한 금융 메시지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EB하나은행은 재미있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KEB하나은행의 '2018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은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부산 오륙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전국 40여 개 초등학교 및 어린이 관련 행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부산 남구에 위치한 오륙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에서는 약 240명의 어린이가 참석해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와 금융에 대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전문 공연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춤과 노래가 한데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와 금융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보면서 주인공인 재크의 모험을 통해 실제 돈의 움직임과 돈의 올바른 쓰임, 저축의 필요성 등 바람직한 소비생활에 대해 배우고 ‘나눔’의 의미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이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과 함께 1사 1교 청소년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 직업체험, 자연 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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