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윤옥희 '강점 육아' -4차산업혁명 대비 '자기주도형 아이' 키우기
[신간] 윤옥희 '강점 육아' -4차산업혁명 대비 '자기주도형 아이' 키우기
  • 송지숙
  • 승인 2017.09.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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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점육아 / 윤옥희 지음 / 다온북스 출간

 


아이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 ‘강점 육아’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4차 산업혁명이 몰고 올 변화의 바람이 교육에도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문제 해결력, 창의력, 타인과의 소통능력 등이 뛰어난 인재를 요구한다. 이에 발맞춰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융합교육은커녕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지 못한 교육 현실에서 부모들은 어떻게 자녀들을 가르쳐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인생을 개척해나갈 힘을 키워주고, 스스로 한계를 긋지 않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 걸까?

‘강점 육아’의 저자인 윤옥희 소장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자신만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저자가 만난 사람들 중에는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합격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계의 스타,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수많은 수험생을 만났고 면접을 보며 평가했던 김영일 교육컨설팅의 조미정 소장도 있다.

윤옥희 소장은 누구보다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잘 아는 분을 만나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환경’은 무엇인지 물었다. 돌아온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엄마가 누구냐’죠. 어디에 사는지, 어떤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엄마의 올바른 가치관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아이가 무엇이든 잘하고 싶게 만들고 열심히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저자는 ‘부모’라는 환경이 자녀 교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요인임을 거듭 강조하며 부모가 어떤 관점과 자세로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녀교육의 이정표를 보여준다.

또한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낸 사람들, 뚜렷한 목표의식과 소명의식을 갖고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을 두루 ‘융합 인재’라 칭하며 우리 시대가 고민해야할 자녀교육의 큰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그가 만났던 특별한 성취를 거둔 주인공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다양한 몰입의 경험’이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희망과 꿈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부모를 위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삼키느라 ‘배움의 소화불량’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 

윤옥희 소장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놀이처럼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이 ‘스스로’ 행동하고, 성찰할 기회를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아이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것도 가로막는 것도 바로 부모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엄마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세요. ‘엄마가’라는 말을 ‘네가’라고만 바꾸어도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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