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맞아 국회에서 어린이들과 ‘추억만들기’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동심 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추억만들기를 했다.
정 의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한 뒤 어린이들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H2O품앗이운동본부·종이문화재단·국회사무처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모든 공연과 체험이 무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빵, 피자, 떡, 과일 등 간식이 제공됐다.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해 ‘명랑운동회’와 함께 군악대 퍼레이드, 특전사 특공 무술 시범, 걸그룹 피터패트, 가수 구현모 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종이문화재단의 고깔 만들기 등 종이접기 체험코너와 풍선아트, 소방관 체험 교실, EBS 캐릭터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경재 H2O품앗이운동본부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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