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4일까지 시로부터 지원받을 공동육아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육아 마을공동체는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seoulmaeul.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 하반기 12개 공동육아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사업 분야는 ‘품앗이 육아’, ‘동네 육아사랑방’, ‘공동육아 사업’ 등이다.
시는 공동체당 300만~2000만원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해 컨설팅 등도 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3일 오후 2시 신청사에서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공동육아 공동체가 사회적 돌봄 실현에 앞장서며 새로운 육아모델을 정립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