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복절 ‘스코필드 어린이 연식 야구대회’ 개최
서울시, 광복절 ‘스코필드 어린이 연식 야구대회’ 개최
  • 송지나
  • 승인 2016.08.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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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1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5 함께서울 스코필드 어린이 연식 야구대회 (사진제공=서울시)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광복 71주년을 기념해 8월15일 광복절에 잠실종합운동장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2016 함께서울 제 2회 스코필드 어린이 연식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3·1 독립운동의 34번째 민족대표로서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된 유일한 외국인인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를 기념하는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함께서울팀, 예천교회팀, SK유소년야구단, 경희유소년야구단 4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제 40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전 총리가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유소년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경기고등학교 재학생 시절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제자였던 인연을 계기로 2009년 스코필드 기념사업회가 발족됐을 때부터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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