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콩으로 만든 푸딩 ‘사르르달콩’ 출시
풀무원, 콩으로 만든 푸딩 ‘사르르달콩’ 출시
  • 송지나
  • 승인 2016.06.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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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로 만들어 일반 우유 푸딩 대비 칼로리 절반 수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내 최초로 고농도 두유로 만든 푸딩디저트 ‘사르르달콩’ 3종을 출시했다.

‘사르르달콩’은 콩으로 만든 푸딩을 상품화한 제품으로, 호주산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축 두유를 생크림, 카카오와 함께 부드러운 푸딩 제형으로 만들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디저트다. 

두부나 콩을 싫어하는 아이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제품으로 착향·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또한 칼로리가 일반 우유푸딩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인 130kcal(진한카카오 145kcal)로 바쁜 아침 가벼운 식사나 오후에 간식으로 먹기 좋다. 제품 패키지 안에 트레이(tray)와 스푼이 동봉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사르르달콩은 ‘달콤탱글’, ‘담백한플레인’, ‘진한카카오’ 3종이다. ‘달콤탱글’은 두유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해 달콤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견과류 등을 토핑으로 더해 요거트처럼 즐기기 좋다.

‘담백한플레인’은 콩의 고소함을 그대로 살린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제품으로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하면 리코타치즈 샐러드처럼, 토마토와 함께 하면 카프레제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다.

또한 ‘진한카카오’는 아이스크림처럼 차게 해서 먹으면 진한 초콜릿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푸딩이다. 크래커나 베이글에 크림처럼 발라 커피와 함께 먹기 좋고, 초콜릿을 즐기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풀무원식품 심규복 PM은 “사르르달콩 출시를 시작으로 소이디저트(soy dessert)시장을 주도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가겠다”며, “풀무원의 핵심 경쟁력인 두부기술을 활용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 간편식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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