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총 ‘맞춤형보육 시행 연기 촉구’ …13일 서울광장 재결집
한어총 ‘맞춤형보육 시행 연기 촉구’ …13일 서울광장 재결집
  • 정재민
  • 승인 2016.06.08 10: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어총은 지난 5월 23일 서울광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이 모여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 연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맞춤형보육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 10일 오전 11시에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 13일 2시에는 서울광장에서 2차 집회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 2차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어총은 올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보육 실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미온적 태도와 정부의 강행 입장에 반대한 한어총은 지난 5월 23일 서울광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이 모여 ‘맞춤형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 연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5월 30일 한어총 맞춤형보육 비상대책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 개선 방안과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여기에서 정부는 기존 맞춤형보육 강행 입장을 고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