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오는 17일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사업 발대식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갖고, 정식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발대식에는 해당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화재 대피훈련, 안전벨트 체험, 소화기 체험, 안전인형극 공연 등을 가상현실‧증강현실 등의 기술과 접목한 체험위주 교육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체험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개조된 5톤 트럭과 부속 차량 및 각종 장비들과 함께 전국을 이동하며 실시된다.
신청은 매년 1~2월 중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현재 신청 접수 및 지역 선정이 완료된 상태다. 선정은 선정위원회와 각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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