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서울SOS어린이마을 후원
아가방앤컴퍼니, 서울SOS어린이마을 후원
  • 송지나
  • 승인 2016.04.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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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개최된 ‘아가방앤컴퍼니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방송인 현영(왼쪽에서 세 번째) 및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30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 및 아동용 물티슈 기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신상국)가 지난 28일 서울 신월동 소재 사단복지법인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아가방앤컴퍼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가 참석해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단장에게 30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 3종세트 100여벌과 아동용 물티슈 200여개를 직접 전달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3일~2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개최된 ‘2016 아망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지원금뿐만 아니라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SOS어린이마을의 운영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아가방앤컴퍼니 의류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기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양육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세계적으로 130여 개국 400여 개 마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과 대구, 순천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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