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
통영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운영
  • 장은재
  • 승인 2016.01.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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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통영시는 위탁운영 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2016년부터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9일 통영시에 따르면 통합센터(센터장 이중기)는 여성가족부 통합운영 방침에 따른 것으로 2016년 통합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1층과 4층에서 각각 운영하던 것을 4층으로 사무실을 통합하였고 명칭은 통영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변경했다. 
   
가족교육, 상담, 문화사업 등을 통해 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합으로 가족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이번 통합으로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중심에서 취약위기가족, 맞벌이가족 등 서비스 가족대상을 확대하였고 지원시간도 주중 수요일, 목요일 야간과 매주 토요일에 연장 운영하여 야간과 주말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 센터가 하나로 통합 운영하여 일반가족과 다문화가족 외에 취약위기가족, 맞벌이가족, 다문화가족자녀 지원이 확대되어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많은 가족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통영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2016년부터 통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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