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간단한 세계 덮밥요리 ‘세계의 집밥’ 출시
풀무원, 간단한 세계 덮밥요리 ‘세계의 집밥’ 출시
  • 송지나
  • 승인 2015.12.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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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세계의 집밥 4종.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풀무원이 밥만 있으면 근사한 세계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덮밥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러시아,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의 집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세계의 집밥’은 총 4종으로 ‘비프로제 덮밥소스’, ‘불고기규동 덮밥소스’, ‘춘천식불닭 덮밥소스’ 등 따뜻하게 데워 밥 위에 바로 얹어먹는 덮밥소스 3종과 동봉된 재료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는 ‘사천식잡채 덮밥만들기’ 1종이다.

4종 모두 채소와 고기 건더기를 큼직하고 풍부하게 넣어 제대로 된 덮밥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비프로제 덮밥소스(130g/2,700원)’는 러시아의 대표요리인 ‘비프 스트로가노프(beef stroganov)’를 제대로 구현했다.

볶은 소고기와 양파, 양송이버섯 등을 브라운 소스와 토마토 크림소스에 넣어 푹 끓여내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밥 이외에도 스파게티 면에 얹거나 담백한 빵에 발라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불고기규동 덮밥소스(120g/2,700원)’는 소고기와 양배추, 양파에 달콤한 간장 양념을 자작하게 졸여낸 정통 소고기 덮밥 요리다. 달걀과 파 등을 함께 곁들이면 일식 전문점에서 즐기던 규동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춘천식불닭 덮밥소스(135g/2,500원)’는 국내산 닭가슴살과 갖은 채소를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볶아낸 매운 덮밥 요리다. 피자치즈를 소스 위에 얹으면 고소한 치즈불닭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사천식잡채 덮밥만들기(305g/4,500원)’는 피망, 양파, 죽순 등 생 채소를 손질한 후 밑간을 해 포장한 ‘채소팩’과 무첨가 원칙의 ‘당면’, 매콤한 사천식 ‘잡채 소스’가 동봉돼 있어 별도의 재료 준비가 필요 없다. 프라이팬에 재료를 넣고 3분간 볶아준 후 밥 위에 올리면 매콤한 잡채덮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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