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가정 육아부담 절감 및 자립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가정 자립지원을 위한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 활동을 펼친 결과, 네티즌 총 5,307명이 참여하고 모금액은 총 42,935,520원이라고 22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와 희망해’ 캠페인은 ‘다음 희망해’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희망메시지 및 후원 모금활동으로 진행됐다. 미혼모 가정의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위한 ‘희망해 기금’을 조성하고, 소액결제 및 응원메시지를 통한 자동기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모아진 최종 후원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50가정에는 아동양육지원금, 6가정에는 긴급의료비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보령메디앙스는 본 캠페인의 나눔기업으로서 기부한 33,915,000원 상당의 누크 유아용품과 함께 자사 유아 침구류 및 기저귀 등을 추가로 기부, 총 63,930,000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30여명의 참여로 미혼모가정에 전달할 유아용품 ‘러빙키트’ 300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매년 미혼모가정, 입양아동, 장애아동 등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0년부터 펼쳐온 사회적 책임활동인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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