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에 위험한 시설물 있어요”
“우리 마을에 위험한 시설물 있어요”
  • 온라인팀
  • 승인 2015.12.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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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태현 명예기자] 어린이들은 안전한 지역사회에서 뛰어놀고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라면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치게 될 것이다. 서울 양천구 일대는 얼마나 안전한지 둘러봤다.

▲ 서울 양천구 목동로에 있는 인도의 보도블럭이 깨진 채 방치돼 있다.(사진=김태현 명예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로에 있는 인도의 깨진 재 방치돼 있는 보도블럭.(사진=김태현 명예기자)

 


양천구 신정동 목동로11길 인근 보도상황이다. 보도블럭이 깨진 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이 주변은 학원가로 평일 오후에는 학원에 가는 어린이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또 길 건너에는 진명여고가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
파손된 보도가 많아 걷다가 넘어질 수도 있어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인근 상가 공사 현장.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사진=김태현 명예기자)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인근 상가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건물 정면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되었으나 후면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되지 않았다. 만약 공사장 인부가 추락하면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

안전 펜스는 공사장 인부가 추락 시 생명을 보장하는 안전장치다. 현재 해당 시설에 대한 문제는 양천구청에 민원을 제기해둔 상태다.

.*김태현 베이비타임즈 명예기자는 서울 목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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