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 정재민
  • 승인 2015.11.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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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도입한 신상품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에 대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 인정받아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보험 설계 가능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도입한 신상품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에 대한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과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됐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로, 다른 보험사들은 해당 기간 동안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사망은 가장의 책임이 큰 30~50대, 3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은 질병발생이 증가하는 40대~60대, 그리고 치매나 간병은 60대 이후에 보장의 필요성이 커진다. 기존 보험은 동일한 시기에 모든 보장이 시작되어 지금 당장 보장의 필요성이 크지 않은 기간에 대해서도 보험료를 납입해야 했다. 또한, 보장을 원하는 시기에 가입하고자 하면 연령이나 건강상태 등의 이유로 가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고객이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받으며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보장설계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은 자신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사망, 3대질병, 간병위험의 보장시작시점과 보험료 납입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30세에 가입하였어도 사망은 40세부터, 암은 50세부터, 치매는 60세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보장설계 시스템 개발로 고객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최적의 위험보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보장설계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김영진 부장은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이라는 보험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 상품은 고객중심의 보험산업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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