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엔 불황 없다? 티몬,1년새 월 매출 5배 껑충
육아용품엔 불황 없다? 티몬,1년새 월 매출 5배 껑충
  • 최윤희
  • 승인 2013.04.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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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tmon.co.kr, 티몬)의 육아용품 부문 월 매출이 1년 사이 5배 이상 성장해 100억 원을 돌파했다.

 

 

티몬은 4일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육아용품 부문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난 3월 판매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육아용품 부문의 고속 성장은 상품 특성 상 소모품이 많아 자주 구매를 해야 하고, 가격 경쟁력과 쇼핑 편리성이 있는 소셜커머스를 부모들이 선호하기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또 "값이 좀 비싸더라도 무공해 제품, 무방부제 물티슈, 수입브랜드 유모차 등 좋은 품질과 안전한 상품을 찾는 부모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3월 티몬의 매출 1위 상품은 판매기간 10일 동안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퀴니 유모차와 먼치킨 유아용품 패키지였다. 또 매출 2, 3위 상품은 소모품인 물티슈로 유명 연예인 부부가 쓴다고 소문났거나 제조일자ㆍ유통기한을 표시한 프리미엄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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