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생태환경보호 아동극 공연
김해시, 생태환경보호 아동극 공연
  • 장은재
  • 승인 2015.1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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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김해시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1,40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보호 아동극인 '도로시, 초록세상을 부탁해!'를 칠암문화센터 등 4개소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들이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고 환경을 복원해 나간다는 내용으로 율동과 노래를 가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4일간 총 6회에 걸쳐 1회당 50분씩 공연되며 공연장소 및 일정은 계동초등학교(11.4.), 장유문화센터(11.11./2회), 칠암문화센터(11.13./2회), 김해신명초등학교(11.18.)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여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김해시가 후원하고 (사)색동회 경남김해지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한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신형식 과장은 "이번 생태환경보호 아동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밌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생태환경보호 아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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