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김병헌 사장 “형식적 결연 아닌 정서적 교류 이뤄져야”
KB손보 김병헌 사장 “형식적 결연 아닌 정서적 교류 이뤄져야”
  • 정재민
  • 승인 2015.11.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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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주말동안 결연마을인 충북 정안마을을 찾아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김병헌 사장과 6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어르신들의 흰머리 염색부터 이불 빨래, 콩 수확,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KB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우측 첫 번째)과 직원들이 콩 수확 활동을 하고 있다.

 

1사1촌 결연마을 찾아 어르신 염색, 벽화 제작 등 소통하는 봉사 실천해
 
[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을 찾아 김병헌 사장과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KB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주말 동안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을 찾아 진행하는 행사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을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하는 대표적인 1사1촌 교류 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주니어보드, 희망봉사단 리더 등 KB손해보험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실무자 60여 명이 참여해 KB손해보험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역들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 마을을 찾은 봉사단은 마을 어르신들의 흰머리 염색부터 이불 빨래, 콩 수확,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수확된 콩은 재구매를 통하여 KB손해보험이 후원하고 있는 희망의 집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한 KB손해보험 김병헌 사장은 “단순히 결연을 맺고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찾아가 일손을 돕고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형식적인 결연이 아닌 정서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결연 농촌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 대표를 맡고 있는 정영길 위원장은 “해마다 이렇게 KB손해보험 봉사단이 다녀가면, 마을 분위기도 좋아지고 한층 활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무척 고맙다”고 봉사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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