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글로벌, 섬산련과 중국 유아동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테바글로벌, 섬산련과 중국 유아동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 김복만
  • 승인 2015.10.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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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원 규모 중국 유아동복 시장 진출만이 살 길이다”
중국유통전문기업 ‘테바글로벌’, 국내 유아동복 업체 중국진출 길잡이 역할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중국유통전문기업 ㈜테바글로벌(대표 박영만)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와 공동으로 20일 14시부터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유아동복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유아동복 업체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국 최초의 유아동전문 역직구 플랫폼 ‘맘스베베닷컴(momsbebe.com)’을 운영하고 있는 테바글로벌의 박영만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테바글로벌은 중국 화인문화그룹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으로 징동닷컴(JD.com), 당당왕, 베베슝 등 중국 내 유명 유아동 전문 기업과 제휴해 3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유통채널도 보유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유아동복 및 온라인 유통시장 트렌드 소개 및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을 활용한 중국 시장 진출 전략 등이 소개된다.

▲ 박영만 테바글로벌 대표.

 


박영만 테바글로벌 대표는 “매년 16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유아동 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중국시장 진출 문제로 고민이 많은 국내 유아동복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 유아동시장 트렌드, 유통망 확보 등 양질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유아동복 시장은 소득수준의 향상,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24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8천억원 규모의 한국 시장보다 30배 가량 큰 규모로 한·중 FTA 발효 시 관세철폐 효과로 국내 유아동복 업체에게 기회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기업지원팀(02-528-4031/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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