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아름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 진행
제로투세븐, 아름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 진행
  • 송지나
  • 승인 2015.10.16 14: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로투세븐이 아름회와 함께 개최한 입양전 아동 후원 바자회에서 바자회에 참여한 모델들과 제로투세븐 공채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4억여 원어치 자사 의류 후원 및 바자회 수익 기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아름회’,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입양 전 아동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자회에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모임인 ‘아름회’의 총무 송지영과 모델 박둘선, 이혜민, 온미정, 김태연이 직접 참여했다.

제로투세븐은 바자회에 약 4억여 원의 자사 의류브랜드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의 의류를 기부했다. 또한 2015년 제로투세븐 공채 신입사원들도 바자회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사회 공헌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배우는 계기가 됐다.

제로투세븐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입양 전 아동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마련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 입양 전 아동의 양육비와 치료비를 후원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모델 김태연이 직접 판매에 나섰다. (사진제공=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 조성철 대표는 “입양 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바자회를 계기로 입양 전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사회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국내외 불우 유아동을 돕기 위해 각 사회 단체들과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의류 및 물품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실비를 지원하거나,  ‘알로앤루’의 오가닉 속옷 판매수익의 5%를 기부,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2억원 안팎의 필요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