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16 서울형혁신학교’ 60곳 내외 공모
서울교육청, ‘2016 서울형혁신학교’ 60곳 내외 공모
  • 지성훈
  • 승인 2015.10.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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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중․일반고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에 서울형혁신학교’ 60곳 내외를(재공모지정 대상학교 포함)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6 서울형혁신학교’ 공모 일정은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학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2월 21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월 19일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전체 공모설명회를 실시하고, 서울형혁신학교에 대한 설명회를 희망한 학교에는 11월 1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공모설명회’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 서울형혁신학교’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구성원 동의율 요건(교원과 학교운영위원 각각 50%이상)을 갖춰 공모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할 학교에는 2016년 2월 지정기한이 만료되는 재공모지정 대상 30개 혁신학교를 포함하며, 이 재공모지정 대상 혁신학교는 혁신학교 4년간의 자체평가보고서를 추가로 심사받아야 한다.
 
심사 결과 선정된 ‘2016 서울형혁신학교’는 학교운영혁신,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학교혁신 과제 수행을 위하여 교육청과 서울시로부터 예산 및 인사 지원을 포함한 행․재정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60곳 내외의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을 통해 2016학년도에는 서울형혁신학교를 130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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