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혁신도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공사 순항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공사 순항
  • 장은재
  • 승인 2015.10.07 17: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 및 공동주택 입주로 주민 유입에 따른 보육시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사업비 13억원(국비 2억원, 도비 1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571㎡ 규모로 보육실, 특별활동실, 교사실, 교재실, 조리실, 유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 정원은 100명으로 군은 지방보육정책위원회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7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외벽 콘크리트 타설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정률은 30%이며 군은 올 연말에 공사 준공을 마무리해 내년 초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어린이집 신축으로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 입주민 자녀에게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교육 기회 제공으로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물론 어린이집 개원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도 계획대로 진행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천군의 충북혁신도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그림은 조감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