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임신·출산관리 지원 서비스 원스톱 운영
창녕군, 임신·출산관리 지원 서비스 원스톱 운영
  • 장은재
  • 승인 2015.10.04 13:2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임신·출산관리 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운영으로 출산장려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창녕군에 따르면 신혼부부와 임신부에게는 산전검사(풍진, 간염, 에이즈, 매독, 당뇨, 빈혈 등)를 통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임신기간 중 필요한 엽산제 및 철분제를 제공한다.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일정소득계층 이하의 난임부부에게는 난임부부시술비 지원, 임신 14주 이후에 실시하는 태아기형검사에는 검사비 지원을 한다. 또 임신 20주 이후 발생하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임신중독증 등에 대해 비급여 부분의 진료비 1인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서 출산 후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원스톱 운영으로 임신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선천성대상이상검사 및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건강한 출산을 위해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 이하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가정방문 서비스 실시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금년 11월부터는 영아(1∼12개월)의 건강관리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도 시행될 계획이다.
 
창녕군보건소(소장 최용남)는 "임신·출산관리 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운영으로 모성과 영유아의 사망 및 장애 방지 등 모자 건강의 사전 예방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모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보건소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모자보건 사업 담당(055-530-62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창녕군은 임신·출산관리 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운영으로 출산장려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