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완료
충북도,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완료
  • 장은재
  • 승인 2015.09.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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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충북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5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심신 치유 기능과 정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6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7억5천만원의 녹색자금 지원을 받아 충북도가 지난 4월 착공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에 나눔숲 조성사업이 완료된 복지시설은 청주시의 청주노인요양원, 청애원, 제천의 살레시오의 집, 옥천의 청산원, 성모노인요양원, 단양의 대강어린이집 등 6곳이다.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나눔숲 조성지가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사회복지시설간 사후관리 협약을 체결하여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조성된 나눔숲을 상시 개방하여 시설이용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녹색자금 39억원을 지원받아 39개소에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 충북도는 30일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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