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현실)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6시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3회 통영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명에 대해 통영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어린이집 보건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통영고려병원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참석 보육인 전원은 '영유아 보육에 더욱 정진하며 나아가 공 보육 실현의 시대적 요구에 선도하겠다'는 보육인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보육교사로서 직무상의 윤리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2부에서는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님의 '고생하신 그대여! 잠시 힐링의 시간을'이란 주제로 열띤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김동진 통영시장은 "참된 보육은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길이며 보육 교직원의 행복이 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보육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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