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송림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운영
인천동구 송림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운영
  • 장은재
  • 승인 2015.09.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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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송림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 아래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한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가 출생하면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부모에게는 책으로 자녀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회적인 육아지원 사업으로 마련돼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됐으며,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송림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오감발달 책놀이, 전문강사의 다양한 특강, 베이비 마사지, 부모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부모가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책가방, 그림책,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책 꾸러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함은 물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770-6797)

▲ 인천동구 송림도서관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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